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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여행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지금 한창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든 강원도 정선의 대표 축제, 정선가리왕산 봄나물축제 현장 방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5월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자라난 다양한 제철 봄나물 종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정선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올해 못가셨다면, 내년 봄을 미리 기약해도 좋을 곳이예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오늘은 제가 직접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발견한 '축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와 '집에 갈 때 꼭 사야 할 로컬 특산물' 4가지를 엄선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축제장에서 바로 즐기는 즉석 별미

① 정선산나물식당 - 향긋함이 남다른 봄나물 튀김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발길을 붙잡습니다.

'정선산나물식당'은 싱싱한 제철 산나물을 즉석에서 바삭하게 튀겨내어 파는 곳인데요.

나물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튀김옷의 고소함과 만나 최고의 조화를 이룹니다.

입안 가득 정선의 봄을 통째로 머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축제 시작 전 입가심 별미로 제격입니다.

 

대가촌 닭강정

② 대가촌 - 얇고 바삭한 튀김옷의 닭강정 찐맛집

축제장 간식의 강자, '대기촌'은 닭강정 마니아라면 무조건 들러야 할 곳입니다.

이곳 닭강정의 특별함은 바로 '튀김옷'에 있습니다.

각종 야채를 함께 갈아 넣은 반죽을 아주 얇게 입혀 튀겨내기 때문에, 첫 입부터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가 남다릅니다.

게다가 닭갈비 부위의 부드러운 속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씹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③ 참송이버섯 (정선의 버섯이야기) - 자연송이를 닮은 식감

정선의 깊은 산세를 그대로 담아낸 '정선의 버섯이야기' 부스에서는 참송이버섯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으로 가볍게 찢어 기름장에만 살짝 찍어 먹어도 귀한 자연산 송이버섯의 깊은 향이 그대로 입안에 퍼집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최고의 식감을 자랑해, 현장에서 시식해 본 분들은 홀린 듯 지갑을 열게 되는 참송이 진짜 맛집입니다.

부모님 선물용이나 건강 식재료로 추천합니다.

 

 

④ 아리아리떡사랑 - 즉석에서 만드는 수리취인절미

정선 여행 기념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리취떡이죠.

'아리아리떡사랑' 부스에서는 장인이 즉석에서 갓 쳐낸 수리취인절미를 선보입니다.

수리취 고유의 은은한 향이 살아있는 찰진 초록빛 떡에 콩고물을 고물 듬뿍 묻혀내어 주는데, 그 쫀득함과 고소함이 기가 막힙니다.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로컬 푸드라 믿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 소개해 드린 다채로운 로컬 푸드 덕분에 이번 정선가리왕산 봄나물축제 투어는 오감이 모두 즐거운 완벽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축제를 모두 둘러보신 뒤에는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탁 트인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하시거나, 정겨운 시골 정취가 가득한 정선 5일장을 연계해 여행 코스를 짜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월이 지나가기 전, 자연이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할 수 있는 정선 가볼만한곳으로 떠나 맛있는 봄의 맛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방문 못했어도 괜찮아요.

내년 봄에 다시 봄나물축제는 열리니,우리 그 때 다시 가서 정선을 즐겨요.

 


 

정선아리랑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7길 39

 

대가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녹송로 91
곤드레산나물밥집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강원남로 4585-1
아리아리떡사랑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42